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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렁각시 〉...1 secret
비밀글입니다.
2016.11.12. 좋아요: 0 조회수: 0
young
우렁각시 〉인연 +9
좋은 인연이란 ? 시작이 좋은 인연이 아닌 끝이 좋은 인연입니다. 시작은 나와 상관없이 시작되었어도 인연을 어떻게 마무리 하는가는 나 자신에게 달렸기 때문입니다. ..혜민 스님의 글중에서... 가끔 너무 빨리 달려간다 싶으면 꺼내 보는 책이 몇권 있다. 그중에 한권..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... 나의 말이 급하지 않...
2016.11.12. 좋아요: 1 조회수: 35
young
우렁각시 〉친구 +10
10시가 되어가는 시간 "나 점심 사다 주라 ." "뭐어...?.. 어딘데...?" "여기 요바린다 현장.주위에 밥 집이 없어.니가 사다주라 " "알써..뭐 사다줘..?" "김치찌재...니가 만들어줌 더 좋고...ㅎㅎ" "이구 ㅈㅈㅂ 몇명인데..." "4명.." "몇시까지 가져다 주면 되냐..? "12시..까지.." 주솔 받고.. 삼겹살을 두껍게 썰어 김...
2016.11.11. 좋아요: 3 조회수: 40
young
우렁각시 〉마음.. +7
난 행여 그가 배가 고플까봐 빵과 커필 준비한다. 그는 내가 주는것이라면 참 맛있게 먹어준다. 며칠전 아는분이 홍시를 따서 주셨다고.. 2개만 달라 했더니.. . . 맛있게 저녁을 먹고 기분좋게 Bye...를 하고 10여분 달려 왔다. "어디쯤이야..?" "지금 91E 탈려고..." "타서 다음이 어디지..?" "Knott...그 담이 Beach..." ...
2016.11.10. 좋아요: 0 조회수: 23
young
우렁각시 〉뭔 바람이... file +20
뭔 바람이 불었을까.. 갑자기 요리가 배우고 싶어 졌다. 오래전부터 생각하고 배워보고 싶었는데 일들이 자꾸 생기고... 지난 주 ..친구를 만나 수다를 떠는 중 디저트를 배운댄다. 난 요리배우고 싶다고 했더니 당장에 디저트샘께 ㅋㅌ을 해서 요리샘 전번을 받아 준다. 생각지도 않은 자리에서 그렇게 갑자기 연결된 샘.. ...
2016.11.10. 좋아요: 5 조회수: 64
young
우렁각시 〉그냥 file +10
아침이 좋다. 조금은 찌푸둥하게 아침을 열었는데... 그 찌푸둥함이 나를 돌아보게 한다. 여러가지 핑계로 가지 않던 곳을 오랜만에.. 강사가 한국 사람이다 얼마나 반갑던지.. 마지막 음악은 한국 노래네.. 마치고 나오는길 어제와는 다른 따뜻한 햇살이 참 좋다. '''야아....참 좋다. 행복하다....''' 절로 뱉어 지는 말. ...
2016.11.09. 좋아요: 2 조회수: 45
young
우렁각시 〉오늘 하루. file +4
오늘 하루 제가 즐거운것 처럼 즐겁길 바랍니다. 제가 행복힌것 처럼 행복히길 바랍니다. 제가 웃는것 보다 더 많이 웃는 날이길 바래 봅니다. 오늘 하루 당신으로 감사합니다.
2016.11.08. 좋아요: 2 조회수: 23
young
우렁각시 〉좋다 +7
나를 챙겨 주고 내가 챙겨 주고 나를 위해 주고 내가 위해 주고 나를 보고 싶어 하고 내가 보고 싶어 하고 술은 입에도 대지 않으면서 어딜 가도 내가 뭘 좋아 하는지 기억해 챙겨 주는.... 내가 좋아 하지 않아도 그를 위해선 기꺼이 즐거운 마음으로 할수 있는.... 피곤해 하면 잠시 눈 감고 있으라고 어깨를 내어 주는 피...
2016.11.07. 좋아요: 2 조회수: 47
young
우렁각시 〉헷갈려 file +4
핸폰 시계랑 벽 시계의 시간이 다르다 잠결에 잘못본줄 알고.. 다시 깨서 봐도 다르다. 왜 이렇지..?? 뭐지..? 순간 드는 생각. 썸머타임. 찾았더니 역시나.... 뭐가 이리도 정신 없이 살았을까나...
2016.11.07. 좋아요: 0 조회수: 33
young
우렁각시 〉여유 file +17
조금은 분주했던 아침을 정리하고 커피한잔에 빵과 감으로 나의 아침을 열어 긴다. 한가로이 바라다 보는 너머에 햇살이 참 좋다. 며칠전까진 저런 햇살이 뜨겁다 생각했는데 이젠 따뜻하다 느껴지니... 여유롭다. 그리고 행복하다.
2016.11.05. 좋아요: 0 조회수: 47
young
우렁각시 〉휴식 +4
삼분의 이 가 지난다. 휴우~~~ 힘들긴 하다. 편하게 해먹고 지내다 어른이 오시니 아침부터... 분명 이른 아침부터 뭔가를 했는데 뭘 했는지... "애 썼다.."고 연락해 주는 친구. 난 대려 기억해 주는 친구가 고맙구만.. 어른들 가시고 나면 수고 했다고 가까운 섬으로 놀러 가잰다. 이런 저런 행사를 일일이 기억해 챙겨야...
2016.11.04. 좋아요: 0 조회수: 24
young
우렁각시 〉고집센 년 +7
참 성질머리도... 7시 쯤 "어디야.." "응 토랜스. " "술 마시고 있어..?" "응..일 마치고..." "나랑 저녁 먹자더니.." "아~~~미안 깜빡 했다." "MK 로 가 있을테니 오든지..." "혼자 먹고 있게..?" "응.." "8시까지 갈께..." "맘대로..." 우와 열받어 이걸 죽여 살려... 복분자를 시켜 자작.. 8시 40분이 넘어 왔다. "미안.....
2016.11.03. 좋아요: 1 조회수: 51
young
우렁각시 〉감사합니다 +1
당신이 제게 준 시간이 있기에 편할수 있습니다. 당신이 제게 준 정성이 있기에 저도 이젠 베풀수 있습니다. 당신이 저를 기다려준 그 시간이 있기에 저도 기꺼이 기다릴수 있습니다. 당신의 팔 아래서 편히 잠들수 있었기에 지난밤이 그리 행복했었나 봅니다. 당신이 제게 주시는 사랑이 있기에 저도 사랑할수 있습니다. 그...
2016.11.02. 좋아요: 0 조회수: 39
young
우렁각시 〉또 하루.. +3
아침이 여유롭다. 편안하다. 그리고 좋다... 마음하나 내려 놓음 이리 되는 것을 내 마음하나 붙잡지 못해 그리 아둥바둥 했구나.. 집에 손님이 오심 오시기 전엔 힘든다.괜한 억지겠지.. 오셔 같이 지내다 보면 그분을 보게 되고 이야기하면서 나누게 된다. 가진게 뭐 있다고 그리 욕심을 부리는지 내것이 어딨다고 그리 챙...
2016.11.02. 좋아요: 0 조회수: 21
young
우렁각시 〉귀한 사람 file +11
한국에서 손님이 오신다. 10여일 정도 우리 집에 머무실건데... 마음은 괜히 분주하다. 아침은 챙겨야 하고 저녁엔 다른 가족들도 자주 왕래할거고... 휴우~~~~ 오후에 잠시 보잰다 바쁜거 알지만 잠시 시간 내 보라고.. 5시 정도 시간 낼수 있다고... 가볍게 커피 마시자는 말에 여기까지 와 준 친구가 고마워 간단히 저녁(...
2016.10.31. 좋아요: 3 조회수: 40
you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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